‘결혼’ 곽튜브, 청첩장 나왔다…’최초 공개’
||2025.09.17
||2025.09.17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가운데, 그가 직접 청첩장을 돌리며 결혼 준비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래된 일본 친구의 가족 결혼식 초대하기 – 일본(上)’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에서 곽튜브는 택배로 도착한 청첩장을 받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지금 결혼을 하다 보니 정신이 없는데, 드디어 청첩장이 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인분들을 부르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청첩장 모임도 하고 연락도 드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제가 여행을 길게 하다 보니 외국인 친구들이 많다. 외국인 친구들에게는 아직 결혼식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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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곽튜브는 심플하게 제작된 청첩장을 소개하며 “이렇게 심플하게 청첩장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짐을 싸서 일단 가까운 나라인 일본부터 해서 출발할 생각이다”라며 “다 올 수는 없지만 최대한 힘닿는 데까지 (초대)해볼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8일 결혼과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 결혼을 하는데 식장은 먼저 잡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5월로 준비를 하다가 최근에 알았는데, 결혼식을 둘이서 열렬히 잘 준비하다가 보니까 더 큰 축복이 왔다. 내가 아빠가 됐다. 그래서 세 명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의 소속사 SM C&C 역시 같은 날 공식 입장을 내고 “곽준빈이 오는 10월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결혼 소식을 공식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