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길거리서 뺨 맞았다… ‘충격 폭로’
||2025.09.17
||2025.09.17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어린 시절 언니와 싸우다 뺨을 맞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언니 그거 왜 얘기해요 진짱”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ENA 새 월화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의 배우 장윤주, 전여빈,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윤주는 세 자매 중 막내라고 말하며 과거 갈등 일화를 전했다.
그는 “뺨 때리는 건 기본이었다”라며 “자매들끼리는 주로 사소한 옷 문제로 많이 싸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세자매 중 막내고 2살 터울이다. 언니가 다음 날 입으려고 세팅해뒀던 옷을 몰래 입고 나가다가 걸렸고, 언니가 먼저 뺨을 때렸다. 그리고 서로 3대씩 뺨을 주고받다가 울었다. 내가 졌다“라고 회상했다.
함께 본 기사: 나경원, '나빠루' 재소환에 극대노…제대로 뿔났다
또한 장윤주는 “우리는 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나서는 단합이 잘 되고 있다. 그래도 길에서 뺨 맞은 건 잊을 수 없다. 사람이 많이 없는 집 앞이었다. 살벌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1980년생인 장윤주는 지난 1997년 패션쇼 SFAA 컬렉션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베테랑’, ‘세자매’, ‘시민덕희’, ‘최소한의 선의’, ‘1승’과 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눈물의 여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그는 지난 2015년 4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장윤주는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