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JTBC 제공이에 '컨피던스맨 KR'은 기존보다 1시간 20분 늦은 10시 30분으로 시간대를 옮겼다. 경쟁작인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끝난 후 진입할 시청자를 끌어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다만 복병은 또 있다.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금요일 밤 9시 50분,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하고 있고,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도 토요일 10시 40분, 일요일 10시 30분에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두 작품은 각각 7%대, 3%대 시청률을 기록, 상승세를 타고 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흥행 후 박민영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은 '컨피던스맨 KR'이 힘을 받지 못하고 있는 바, 재정비 후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컨피던스맨 KR'은 일본 드라마 '컨피던스맨 JP'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신용 사기꾼 세 명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돈과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돈을 탈취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박민영은 IQ 165, 상위 1%의 두뇌를 지닌 '팀 컨피던스맨'의 리더 '윤이랑'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