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집’ 함은정, 前 시모 이보희 탈세 한방
||2025.09.17
||2025.09.17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여왕의 집’ 이보희, 결국 함은정에게 제대로 한 방 먹었다. 17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극본 김민주·연출 홍석구) 98회에서는 등장인물 황기찬(박윤재)이 YL그룹에서 각종 범죄 행위가 까발려지면서 해임되고 강재인(함은정)이 차기 회장으로 부임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찬 친모이자 과거 재인의 시모였던 노숙자(이보희)는 당장 먹고 살 돈이 없어지자, 문제가 생긴 갤러리를 재인에게 팔아 넘기려 했다. 재인은 “온갖 탈세법에 아줌마 걸리게 하려고 했는데, 멋 모르고 다 사인했더라”고 차갑게 일갈했다. 숙자는 “이 나쁜. 날 망하게 하려고 작정을 했구나”라며 분노했고 재인은 “이제 그걸 아셨냐. 참 빠르다”라며 비아냥댔다. 재인은 이로써 자신을 이유 없이 괴롭혔던 황기찬 일가에 제대로 복수한 셈이 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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