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160돈’ 통큰 선물…박진영·스트레이키즈, ‘빌보드 대기록’에 환한 웃음
||2025.09.17
||2025.09.1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스트레이키즈에게 금 160돈 상당의 선물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트레이키즈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박진영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서는 스트레이키즈 멤버 8명이 금으로 만들어진 액자를 손에 들고 박진영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같은 선물은 스트레이키즈가 정규 4집 ‘KARMA’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면서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스트레이키즈는 ‘빌보드 200’ 70년 역사상 데뷔 첫 진입 이후 7작품 연속 1위를 달성한 최초의 아티스트라는 진기록을 세웠으며, 해당 성과에 대해 박진영이 멤버 8명에게 각각 금 20돈씩, 총 160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전달된 160돈의 금은 17일 기준 시가로 약 1억23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박진영은 최근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에 내정되면서 장관급 예우를 받게 됐으며, 이 위원회는 음악, 드라마, 영화, 게임 등 대중문화 세계 확산을 위해 신설된 기관이다.
박진영과 공동위원장으로 나서게 될 인물은 최휘영 장관이며, 박진영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몸담으면서 정부 직책을 맡는 것에 대해 부담과 고민이 컸지만, 현재 K팝이 맞이한 중요한 기회를 살려야 한다는 마음에 이번 역할을 선택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MHN,스트레이키즈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