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퀘어 떴다"…26년 만에 대박 터트린 한국 女배우의 사복 패션
||2025.09.18
||2025.09.18
오늘의 주인공은 배우 주아름이에요.
그녀는 1999년, 무려 다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드라마 ‘누나의 거울’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대장금', '추노', '거상 김만덕'까지.
아역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필모를 쌓으며 연기 내공을 다져왔죠.
그런데 그녀가 세간의 눈길을 크게 끈 건 뜻밖의 순간이었어요.
뉴욕 타임스퀘어에 걸린 대형 광고판 속 주아름의 얼굴.
“사랑한다면 눈을 감아 보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눈을 감은 그녀의 모습은,
상업 광고가 즐비한 한복판에서 종교적 메시지를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죠.
주아름은 직접 현장을 찾아 사비를 쓰며 거리 전도에 나섰고, 언어 장벽 속에서도 “God bless you”라는 인사를 건네며 마음을 전했대요.
배우로서의 길과 신앙을 잇는 장면은 그녀가 어떤 길을 선택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보여준 상징이었습니다.
그런 그녀의 사복 패션도 함께 만나볼까요?
밭일도 귀엽게
연청 쇼츠와 회색 반팔티의 조합. 반팔티 전면에 하늘색 프린팅이 바지와 톤을 맞춰주네요.
하얀 라인이 포인트인 레인부츠로 실용성과 패션 센스까지 모두 챙겼어요.
반바지의 데미지 디테일은 자연스러운 느낌을 더해주죠.
와인바, 시크하게
블랙 레더 롱부츠가 가장 먼저 눈에 띄어요. 밋밋한 룩도 살려주는 치트키죠.
블랙과 화이트, 데님만 사용해 색에 큰 변주를 주지 않았어요. 전체적인 무드에 집중할 수 있죠.
재킷의 라인 디테일이 작은 포인트. 한 끗의 차이가 마무리를 좌우해요.
휴양지룩
블랙 나시 원피스를 착용했어요. 몸에 붙는 상체 실루엣은 라인을 살려주죠.
밑부분은 자연스럽게 A라인으로 떨어져요. 부담 없이 걸칠 수 있네요.
편안한 신발에 하얀 레터링이 포인트인 양말을 착용했어요. 브랜드 스투시의 로고로 보이네요.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서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