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6살 연상 ♥아내 공개…’연예인급 미모’
||2025.09.18
||2025.09.18
그룹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이 6살 연상 아내와 함께 방송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천명훈·소월 커플이 노유민 부부를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노유민은 “코러스 단장인데 무대 위에서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그걸 당하고 싶었다. 형도 소월 씨한테 그 매력을 이제 안 것 같다”라고 천명훈에게 말을 건넸다.
이어 “나도 형처럼 밥 먹을 때 흘리는데 아내가 잔소리하면서 다 해 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무관심하고 화내는 것 같은데 다 해 주고 있다. 우리 아내랑 소월 씨 성향이 진짜 비슷하다”라며 “그런 성향의 여성분들은 빅 이벤트 싫어한다. 꽃보다는 현금, 금, 보석 등 초현실을 좋아한다. 그리고 형이 노래를 잘하니까 노래를 자주 불러주면 된다”라고 조언을 이어갔다.
시간이 지난 후, 카페에 등장한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 씨는 소월을 반갑게 맞이하며 “너무 보고 싶었다”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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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역시 “제수 씨가 소월이를 궁금해했다. 굉장히 보고 싶어 했다”라고 전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노유민은 아내의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천명훈이 소월에게 따라 하려다 “따라하지 마”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천명훈은 “이 부부가 내 롤모델이다. 내가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었다. 유민 부부처럼 아내의 말을 잘 들으면서 살고 싶다”라고 자신의 바램을 고백했다.
이 말을 들은 노유민의 아내는 “이렇게 생각이 바뀌었다는 게 놀랍다. 사람이 약간 사랑스러워졌다”라고 말하며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노유민은 지난 2011년 6세 연상 코러스 출신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