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위고비’ 3개월째… “부작용 겪는 중”
||2025.09.18
||2025.09.18
어반자카파 조현아의 ‘위고비’ 고백이 화제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쇼핑하러 갔다가 낮술엔딩 (ft.조현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풍자는 평소 절친한 사이인 조현아와 함께 쇼핑 및 식사를 하면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식사를 하던 중 조현아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3개월째 진행 중인 사실을 밝혔다.
조현아가 “위고비한 지 3개월 됐다. 위고비를 하는데도 계속 배고프다. 하루 6끼씩 먹는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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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풍자는 “너 얼마 전에 나랑 술 마시지 않았냐. 그때 엽기 닭볶음탕 그 양 많은 걸 다 먹었다. 그때 살 엄청 쪘는데 지금은 좀 빠진 거 같기도 하다”라고 반응했다.
조현아는 “지금 3개월 차 됐는데 모르겠다. 배고픈 건 좀 없어지긴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풍자는 “너가 보니까 굳이 그렇게 먹고 싶지 않은 건 항상 ‘나 위고비 하니까’라고 한다. 근데 자극적이고 너가 엄청 먹고 싶은 건 다 먹더라. 그날도 ‘김밥 먹을래?’ 이랬더니 ‘언니, 나 위고비 때문에 못 먹어’라고 하더니 엽기 닭볶음탕 시키니까 하나 다 먹고 라면도 먹었다”라고 폭로했다.
조현아의 웃픈(?) 위고비 부작용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며 웃음을 전했다.
한편 유명 비만 치료제로 알려진 ‘위고비’는 많은 유명인들이 진행하면서 효과를 보기도 했으나, 종종 부작용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