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맛집에서 폭풍 먹방’…유진·지현우 “데뷔 비화 솔직 고백에 현장 후끈”
||2025.09.19
||2025.09.1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유진과 지현우가 19일 방송된 MBN, 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2’ 47회에 출연해 솔직한 데뷔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추억의 맛’ 특집이 진행됐으며, 네 사람은 서울 압구정동에서 오랜 사랑을 받아온 부대찌개집을 찾았다.
유진은 “이곳은 1997년 데뷔 후 S.E.S 멤버들과 처음 왔던 곳”이라며 “여기 맛은 정말 ‘게임 오버’”라고 말해 출연진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부대찌개와 함께 소시지, 스테이크 구이가 차려지자 네 사람은 뜨거운 먹방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전현무가 연기 활동에 대한 질문을 건네자 지현우는 “배우 전향은 계획에 없었다”며, 과거 기타 세션 활동과 단역 출연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문차일드 기타 세션으로 시작해 1년에 100만원을 받았고, 단역 출연 시 일당 5만원을 받고 매우 기뻤다”고 밝혔다.
특히 단역 활동 덕분에 얼굴을 알리게 되면서 곧바로 주연급 캐스팅으로 이어졌고, 2003년에는 KBS 공채 탤런트 시험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진은 S.E.S 활동 당시 연기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했던 사실을 밝히며, 과거 선택의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MBN, 채널S ‘전현무계획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