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안 멈출 것” 李, 北과 끝까지 간다…공식 선언
||2025.09.19
||2025.09.19
이재명 대통령이 남북관계개선과 한반도 평화공존에 대해 “상대방의 즉각적인 호응이 없다고 낙담하거나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개선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18일 대통령은 통일부 주최의 ‘2025 국제한반도 포럼’에서 임웅순 국가안보실 2차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한반도의 평화 정착은 대한민국의 번영과 국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가장 확실하며 빠른 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엉킨 실타래일수록 인내심을 갖고 천천히 차근차근 풀어나가야 한다”라며 “한반도 반만년 역사에서 분단 80년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긴 안 목으로도 한반도 평화공존, 동북아와 세계평화를 위해 필요한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이제는 대립과 적대의 시대를 종결하고, 남북이 함께 잘 사는 평화공존, 공동성장의 한반도 시대를 개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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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대통령은 남북 간의 신뢰회복과 대화복원이 그 시작이라고 주장하며 정부는 신뢰회복을 위한 조치를 출범초기부터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언하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를 날렸다는 의혹에 “이 같은 적대적 행동이 북핵 개발을 촉진하고 남북상태를 최악으로 만들었다”라고 지적했다.
정 장관은 지난 윤 정부 3년간 북한의 탄도 미사일과 미사일 시험 발사 횟수는 이전 정부 5년 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고 전하면서 윤 전 정부의 외교 정책 중 대북 정책은 완전히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한편, 지난 16일 정 장관이 박충권 국민의힘에게 “북한에 도발한 적 있느냐”라는 질문을 던진 것과 관련해 송언선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통일부 장관이냐, 아니면 북한 김정은의 대변인이냐”라고 반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