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나이 차’ 부부, 시母가 4살 딸 목 졸랐다… 충격 실화
||2025.09.19
||2025.09.19
‘이혼숙려캠프’에 또 충격적인 사연이 등장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는 19살 나이 차의 중국 국적 동포 남편, 탈북 여성 아내가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욕설, 폭언을 서슴지 않았고, 이는 딸 앞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남편은 “아내 죽어도 상관없다. 보험금 타서 놀면 된다”, “애는 보육원에 갖다버려라” 등 심각한 수준의 폭언으로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또한 딸이 친자인지를 의심해 마음대로 유전자 검사를 하는 등 상식밖의 행동을 하고도 당당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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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2025년 7월 남편이 끝장내자고 하면서 2~3분 동안 내 목을 누르고 있었다. 빠져나오려고 버둥거리면서 남편을 발로 차고 쓰러졌다. 그러자 남편이 날 때렸고 가정 폭력으로 신고했다”라고 밝혀 또 한 번 충격을 자아냈다.
딸 역시 경찰 조사에서 “아빠가 엄마를 죽이려고 했다”라는 진술을 하기도 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남편 모친의 행동이다.
아내는 “2021년에 아이가 4살이었다. 쓰레기 버리고 집에 들어오니까 시어머니가 끈을 아이와 자신의 목에 칭칭 감고 당겼다. 시어머니가 ‘우리 아들 50살이 다 돼가는데 너 언제 다 키우냐. 너도 죽고 나도 죽으면 내 자식 고생 안 한다’라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숙캠’ 매주 상상을 뛰어넘는다”, “이게 진짜 실화야?”, “누구 잘못이라고 해야…”, “딸이 제일 불쌍하다”, “딸 어떡해?” 등 반응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