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家 결혼’ 女스타, 홈쇼핑 판매 나섰다… 대체 왜?
||2025.09.19
||2025.09.19
MBC 아나운서 출신 백지연의 행보가 화제다.
지난 18일 백지연은 ‘지금 백지연’이라는 홈쇼핑 프로그램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금 백지연’은 현재 운영 중인 백지연의 유튜브 채널명이기도 하며, 같은 이름의 홈쇼핑 방송 프로그램에서 프리미엄 상품을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첫 방송에서는 고가의 로봇청소기 등을 판매했다.
백지연은 지난 7월 GS리테일로부터 고객경험(CX) 고문으로 위촉된 바 있다.
또한 실제로 4~50대 이상 여성에게 특화한 상품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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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측은 “백지연 고문은 커머스 영역에서 진정성 있는 정보 전달자로서 GS리테일 고객 경험을 높일 수 있는 구심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홈쇼핑업계에 발을 들여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백지연 역시 이곳에서 본인만의 경력을 구축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백지연은 지난 2023년 현대가와 사돈을 맺게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백지연은 지난 1995년 결혼해 아들을 얻었으나 4년 만에 이혼했고, 2001년 재혼했으나 두 번째 이혼까지 겪게 됐다.
이 과정에서 백지연은 힘든 시간을 뒤로한 채 홀로 아들을 키워냈고, 백지연 아들은 미국 유명 디자인대학교 졸업 후 관련업에 종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연 아들은 정몽원 HL그룹 회장 차녀와 결혼해 현대가와 한가족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