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전신마비’ 유명 男가수, 가슴 찢어지는 비보
||2025.09.19
||2025.09.19
가수 故 윤희상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8년이 흘렀다.
고인은 지난 2017년 9월 19일 위장관 출혈로 인한 저혈압 쇼크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2세.
윤희상은 당시 갑작스러운 혈압 저하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1955년생인 윤희상은 지난 1979년 ‘칠갑산’으로 데뷔했으나 긴 무명 생활을 거쳐 2000년 ‘카스바의 여인‘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텍사스 룸바’, ‘포옹’, ‘용서’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했다.
그러나 2004년 10월, 지방 공연을 가던 중 4.5톤 화물차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해 척수 손상으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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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네 차례 수술을 거치고 오랜 재활 끝에 다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됐다.
당시 곁에서 헌신적으로 간호한 아내의 도움과 본인의 강한 의지가 재기의 원동력이 됐다.
윤희상은 2014년 한 방송에 출연해 “한때는 삶이 더 없이 고통스러워서 자살을 하고 싶은 마음에 휠체어라도 타야겠다는 마음으로 재활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픈 마음도 그의 옆에서 밤잠을 자지 않고 간호하는 아내 때문에 그는 용기를 얻게 됐다”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안겼다.
이후 윤희상은 재활을 이겨내고 KBS1 ‘가요무대’, MBC ‘가요愛발견’ 등 다양한 무대에서 노래하며 대중에게 감동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