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피던스맨 KR’ 박민영, 직접 수술 집도 예고 “죽이지만 않으면 된다” [T-데이]
||202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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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컨피던스맨 KR’에서 배우 박민영과 주종혁이 수술 집도를 예고했다. 21일 밤 방송될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극본 홍승현·연출 남기훈)에서는 윤이랑(박미영), 제임스(박희순 분), 명구호(주종혁)가 재경병원 이사장 이선미(김선영)를 혼쭐내기 위한 작전을 펼친다. 지난 5회에서는 ‘팀 컨피던스맨’ 윤이랑, 제임스, 명구호가 환자의 생명보다 VIP가 우선인 이선미(김선영)에 분노를 느껴 본격적인 사기 작전을 계획하는 장면을 담았다. ‘팀 컨피던스맨’ 세 사람에게 완벽하게 속은 이선미는 자신이 죽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VVIP만 상대한다는 고스트 명의 레이첼로 변신한 윤이랑에게 수술을 부탁하며 오열했고, 250만 달러라는 거금을 쾌척할 뜻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될 ‘컨피던스맨 KR’ 6회에서는 박민영과 주종혁이 수술 쇼 대신 진짜 수술을 예고해 불길함을 드높인다. 극 중 고스트 의사 중 최고 실력자 레이첼로 변신한 윤이랑과 레이첼의 퍼스트 어시스트 의사 다니엘로 변신한 명구호가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상황에 진짜 수술을 감행해야 하는 위기에 놓인 장면. 윤이랑은 “죽이지만 않으면 되지 않나”라는 생각으로 수술 집도를 시작하고, 이를 본 명구호는 당황스러움과 경악이 뒤섞인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집중하며 수술을 하던 윤이랑의 주변에 여기저기 핏자국이 튀어 있어 긴장감을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박민영은 ‘진짜 수술 집도 예고’ 장면을 앞두고 촬영 직전까지 손동작을 꼼꼼히 연습하며 철저한 준비를 마쳤고 크루원으로 나오는 배우에게도 손동작을 전수했다. 제작진은 이 장면을 두고 “코믹함과 긴장감이 절정으로 들끓는 장면”이라며 “21일 방송될 ’컨피던스맨 KR’ 6회에서는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 만점 서사가 쏟아진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컨피던스맨 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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