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방송 중 女출연자 속옷에… ‘누리꾼 반응 폭발’
||2025.09.21
||2025.09.21
추성훈, 이수지의 티키타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에서는 탁재훈, 추성훈, 남윤수, 박지현이 댄스 연습실을 찾아 안무를 배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안무를 가르치기 위해 찾아온 선생님은 이수지였고, 이수지는 부 캐릭터 ‘최글램’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수지는 본인을 90년대 인기 가수 쿨, 서태지, 룰라, 량현량하, 이정현 등의 포인트 안무를 만든 안무가라고 소개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안무 수업을 시작하기 전, 추성훈은 이수지의 의상에 의문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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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은 이수지가 입은 뷔스티에 톱을 보면서 “빨간 건 원래 안에 입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질문했다.
남윤수는 “저거 속옷 아니다”라고 설명했지만, 추성훈은 “아닌가요?”라며 계속해서 의문을 갖는 모습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수지는 “추성훈 씨 여기(가슴) 보지 마세요, 여기(얼굴) 보세요”라고 대응했고, 추성훈은 “자꾸 보여서… 죄송하다”라고 답해 완벽한 티키타카를 연출했다.
한편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은 이경규, 탁재훈,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 등 7명의 출연진들이 한탕을 노리면서 리얼하고 유쾌한 도전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볼 수 없던 출연진 조합으로 매주 신선하고 예상치 못한 케미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