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논란’ 사유리, 또다시 주저앉았다…
||2025.09.22
||2025.09.22
방송인 사유리가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사유리는 SNS를 통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유리가 기능 시험을 위해 운전면허학원에서 주차 연습을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사유리는 “오늘도 불합격”이라고 씁쓸한 심정을 전했으나, “젠 위해 합격해야 한다”라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지난 4월 사유리는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사유리의 데스노트’에서 아들 젠과 함께 차를 타고 여행하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당시 그는 “믿기지 않겠지만 저는 운전면허 시험에 30번이나 도전했다. 처음에는 자신 있었는데 계속 떨어지고 또 떨어졌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라면서 100점 만점에 커트라인인 딱 60점을 받아 필기에 합격한 소식을 전했다.
함께 본 기사: 역시 지드래곤…반년 만에 '1200억' 쓸어 담았다
그는 채널A ‘4인용 식탁’에서 필기 낙방 이유에 대해 “2018년에 일본어 시험이 있었는데 없어졌다. 지금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본다. 한국어를 읽을 수는 있는데 너무 어렵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필기에 이어 기능시험까지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사유리의 모습에 누리꾼은 “이번엔 빨리 합격하길” “잘됐으면 좋겠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 젠을 출산했다.
이후 젠과 함께 장영란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사유리는 “젠의 유치원 선생님께 숙제를 내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라고 밝혀 누리꾼의 비난을 받았다.
이에 사유리는 “내가 봐도 뻔뻔해 보였다. 불법적인 건 아니지만 오랜만에 크게 사고를 친 것 같다”라며 “다시는 이런 일로 논란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라고 사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