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정♥’ 김동성, 결혼 4년 만에 진짜 기쁜 소식…
||2025.09.22
||2025.09.22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지난 21일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은 “굿 잡”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민정이 김동성의 쇼트트랙 지도자 자격증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인민정은 지난달에도 김동성이 8년 만에 빙상 지도자 강습회에 참석했다고 알린 바 있다.
공사장에서 매일 노동을 하면서도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열심히 사는 김동성의 모습에, 누리꾼은 “정말 재능이 아깝다. 그래도 열심히 살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언제나 열심히 사는 두 분 응원한다” “응원한다. 무조건 안전이 최고”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김동성과 인민정은 전처에게 양육비를 보내기 위해 공사장에서 노동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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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동성은 2004년 비연예인 A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으나, 2018년 협의 이혼했다.
이후 A 씨는 김동성이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다면서 그를 ‘배더파더스’에 등재시키는 등 폭로를 이어갔고, 김동성은 “코로나19’로 인해 링크장이 문을 닫으면서 일을 못하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2021년 김동성과 재혼한 인민정 역시 “경제적으로 힘들다 보니 밀린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그 후에도 인민정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양육비를 다 보내겠다는 약속만큼은 변함이 없다”라며 김동성과 함께 건설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성은 1996년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을 통해 쇼트트랙 선수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할 때부터 5,000m 남자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병역 혜택을 받았을 만큼 현역으로 있을 당시 여러 차례 신기록을 세웠으나 각종 논란으로 인해 빙상계 활동이 중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