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동건, 희귀병 진단…심각한 상태
||2025.09.22
||2025.09.22
배우 이동건이 한쪽 눈이 새빨갛게 충혈되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들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에서는 이동건이 병원을 방문해 정밀검사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건은 평소와는 달리 한쪽 눈이 심하게 충혈된 상태로 등장했고, 이를 본 ‘모(母)벤져스’와 그의 어머니 역시 놀란 반응을 감추지 못했다.
이동건은 반복되는 증상에 대해 “한 달에 한 번씩 무조건 발병한다”며 “어떨 때는 너무 고통스럽다고 느낀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특히 그는 “송곳으로 찌르는 느낌을 승모근 아래에서 느꼈다. 숨만 쉬어도 찌르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증상의 고통을 여실히 드러냈다.
의료진은 이동건의 증상에 대해 “이건 심상치 않은 거다”라며 “지금 증상을 종합해 볼 때, 우리나라 국민의 1%가 앓고 있는 희귀병”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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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진단을 들은 이동건과 그의 어머니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 채 굳은 표정을 지었다.
병의 구체적인 명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속적이고 극심한 통증과 주기적인 재발 증세로 보아 일상생활에도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동건은 지난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 5월에는 15세 연하 배우 강해림과 열애설에 휩싸이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양측은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지인들에게는 “행복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