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사진·동영상 금지” 요가원서 포착… ‘급속 확산’
||2025.09.23
||2025.09.23
이효리가 요가원을 오픈한 뒤 목격담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가원 데스크에 앉은 이효리의 모습이 공개됐으며, 이외에도 수업 중 찍힌 사진들이 공공연하게 돌아다니고 있다.
앞서 이효리는 요가원을 오픈하면서 “수련 시작 전과 수련 동안에는 사진과 동영상을 금지한다. 수련이 끝난 후에는 자유롭게 촬영해도 된다. 일일이 사진 찍어 드리기 어려우니 저랑은 수련 후 단체 사진만 찍습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정작 수업을 들으러 온 이들에게 관대한 사진 촬영을 기회를 부여해 ‘이효리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올라온 사진을 찍은 누리꾼은 “몰래 찍으라는 효리쌤. 몰래 찍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개운하고 기분 좋은 수련 완”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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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요가원 수강생들도 “너무 개운하고 기분 좋은 수련이었다”, “아난다샘의 하타라니…너무 좋았다”, “편안한 분위기와 세심하게 난이도를 나눠주시는 선생님의 리드”, “요가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다가갈 수 있을 듯” 등 호평을 전했다.
한편 평소 요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이효리는 요가원을 오픈해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는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아난다 요가’를 오픈했고, 클래스가 열리자마자 빛의 속도로 매진돼 이효리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연예인 ‘이효리’라는 이름으로 홍보가 된 ‘아난다 요가’가 실력으로 꾸준히 운영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