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신장 재이식 이후…눈물나는 소식
||2025.09.23
||2025.09.23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신장 재이식 수술 이후 건강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박지연은 지난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식 한 달째, 10분의 행복”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 이수근과 외출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지연은 밝은 표정으로 건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수근은 아내 곁을 지키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지연은 “아직은 사람이 많은 곳에 오래 있으면 안 돼서 10분도 안 되어 후다닥 신상 백과 계속 눈에 밟히던 레드 백을 데리고 나왔지만 정말 행복했던 외출이었다”며 “무엇보다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잘 회복하고 있다.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지연은 지난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겨 친정아버지로부터 신장 이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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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거부 반응과 합병증으로 인해 투석 치료를 받아왔고, 지난달 친오빠에게 신장을 기증받는 재이식 수술을 받았다.
당시 박지연은 “7년 전부터 오빠가 계속 이식을 권해왔지만 가족에게 또다시 큰 짐을 주는 게 마음에 걸려 거절을 해왔다. 그러던 중 담석으로 오빠의 개복 수술이 불가피해졌고, 나 역시 심장과 혈관 문제가 발생해 의료진 판단과 가족 동의 아래 친오빠 신장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에 이어 오빠까지 저를 위해 마음을 내어준 사실이 너무 무겁게 다가오지만, 제가 받은 것은 장기가 아니라 가족의 깊은 사랑임을 알기에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었다.
그는 수술 후 조심스럽게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의 응원 속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