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파문에 분노 폭발’…한석규, “협상 아니면 협박 당해보실래요?” 긴장감 고조
||2025.09.24
||2025.09.2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4회에서 배우 한석규가 갑질을 일삼는 빌런 부자에게 맞서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23일 방송에서는 신사장(한석규)이 이시온(이레)을 괴롭히는 손님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후, 그녀가 더 이상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사장은 조필립(배현성)과 함께 행동하며 이시온의 안전을 도모했다.
이 과정에서 이시온을 상대로 폭언과 폭행을 일삼던 손님이 바로 고교 시절부터 그녀를 괴롭혀 온 최용민(병헌)임이 드러났다. 조필립은 이를 알게 되고, 경고를 주려 최용민의 집을 찾았다가 예상치 못한 습격을 당했다. 이어, 그는 의식을 잃고 폐차장 차량 트렁크에 감금되는 등 큰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신사장과 이시온은 갑자기 연락이 두절된 조필립을 수상히 여기고 폐차장으로 달려가 그를 구출했다. 사건은 일단락됐으나, 이시온과 조필립 모두를 위협한 최용민의 악행은 충격을 더했다.
신사장은 상황을 좌시하지 않고 조사에 나섰고, 행정복지센터 주무관 김수동(정은표)에게 받은 자료를 통해 최용민의 배후에 있는 인물이 시의원인 아버지 최웅식(박원상)임을 확인했다. 조필립을 폐차장으로 유인한 장소 또한 최웅식의 지인 소유임이 밝혀졌다. 과거 아들이 저지른 학교 폭력까지 은폐됐다는 사실에 신사장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신사장은 최웅식 의원을 직접 찾아 해결을 요구하며, 이시온을 괴롭히는 현장 녹취 파일을 들려주었다. 표면적으로는 고충을 이해하는 척했던 최웅식은 곧 자신의 아들이 연루된 사실을 눈치 채고 태도를 싹 바꿨다. 이에 신사장은 추가로 살인미수 정황이 담긴 음성 파일까지 공개하며 종용했다. 최웅식이 “이미 알고 협박하는 것 아니냐”고 맞서자, 신사장은 “협상하실래요? 아니면 진짜 협박 한 번 당해보실래요?”라며 압박을 이어가 긴장감을 조성했다.
같은 시각, 최용민은 이시온의 오토바이에 불을 지르는 등 집요한 악행을 거듭했다. 멈추지 않는 그의 폭주는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내며, 신사장이 선보일 복수에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신사장 프로젝트’ 4회는 수도권과 전국 가구 시청률에서 최고 9.7%, 9.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채널 1위에 올랐다. tvN 타깃 시청률 2049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신사장 프로젝트’는 2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HN, tvN '신사장 프로젝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