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홍콩 태풍’ 직면…안타까운 소식
||2025.09.24
||2025.09.24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제18호 태풍 ‘라가사’의 홍콩 접근 소식에 초조한 심경을 드러냈다.
강수정은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홍콩 태풍 또 옴. 아직은 잔잔한데 T10 이상 올 거라고 (한다), 아이들 학교 2일 동안 온라인 수업, 이렇게 철저하게 대비하는 모습이 좋긴 하다”고 전하며 태풍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특히 강수정은 “그런데 나 목요일에 서울 가야 하는데 4시 비행기만은 취소하지 말아줘요”라며 “그전에 태풍 빨리 소멸되길”이라고 말하며 속 타는 마음을 표현했다.
태풍 라가사는 올해 발생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것으로 전해지며, 필리핀과 대만 등지에 큰 피해를 남긴 상태다.
홍콩 당국은 태풍에 대비해 학교 휴교 조치를 내렸으며, 우리나라에도 간접적인 영향으로 24일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앞서 강수정은 지난 14일에도 폭우로 비행기가 지연돼, “홍콩은 또 블랙레인 경고 떠서 학교도 더 취소. 난 공항 왔는데 비행기 지연… 얼른 뜨면 좋겠네”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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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뉴스 속 폭우로 범람한 다리 주변과 뿌연 공기 속 풍경이 담겨 있으며, 홍콩의 극심한 기상 상황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블랙레인(Black Rainstorm Signal)은 시간당 5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될 때 발령되는 홍콩의 최고 등급 폭우 경보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재미교포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제민 군을 두고 있다.
6번의 시험관 시술과 3번의 유산 끝에 2014년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현재는 홍콩의 고급 주택가로 알려진 리펄스 베이에 거주 중이며, 해당 지역의 시세는 한화 약 8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