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나래, 조부모님 집 앞서 오열 "너무 늦게 왔다" 후회 [T-데이]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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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코미디언 박나래가 조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그동안 조부모님 댁에 가지 못했던 이유를 고백한다. 오는 26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돌아가신 조부모님의 집을 정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박나래는 조부모님 댁 앞에서 쉽사리 발을 떼지 못하고 울먹인다. 용기를 내 조부모님 댁의 대문 앞에 선 박나래는 “할머니, 할아버지, 나래 왔다”라며 대문을 열자마자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린다. 항상 박나래가 오면 언제나 따스하게 반겨주던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 대신 무성하게 자란 잡초들이 텅 비어버린 시간을 말해준다. “어떡해”를 되뇌이며 마당을 둘러보던 박나래는 우두커니 자리 잡은 평상에 앉아 고개를 떨군다. 박나래는 “건강한 애도 기간이라고 하는데 제가 그렇게 못 보냈다”라며 “이 집에 오면 무너질 것 같아서 못 오고 있었다”라고 그동안 조부모님 댁에 오지 못한 이유를 고백한다. 그는 세상에서 자신을 가장 아끼고 사랑해줬던 조부모님의 집을 직접 정리하고 싶었다며 집 구석구석에 남아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마주한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가 잡초들을 맨손으로 뽑으며 터져 나오는 울음을 참지 못하고 오열하는 모습도 포착된다. 그는 뽑히지 않은 잡초를 뽑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너무 늦게 왔다”라며 멈추지 않는 눈물을 훔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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