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가수, 안타까운 비보…최측근 ‘오열’
||2025.09.25
||2025.09.25
가수 리사가 세상을 떠난 친구 고(故) 이민을 떠올리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발라드림과 탑걸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발라드림이 6대 3으로 승리를 거뒀지만, 리사에게는 기쁨보다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한 경기였다.
리사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저한테는 이 경기가 조금 마음적으로 힘든 경기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었다. 제가 많이 사랑했던 친구가 있는데 응원을 많이 와줬었다”라고 고 이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제작진은 과거 고 이민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리사를 향해 “파이팅”을 외치며 환하게 웃던 모습을 공개했다.
리사는 “진짜 ‘골때녀’를 너무 좋아했고 우리 팀을 다 너무 좋아해 줘서 항상 응원 와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함께 본 기사: 한동훈, 李 정부에 건넨 성적표…점수 '처참'
그는 “그래서 오늘 자꾸 무너졌었는데 우리 팀이 저를 계속 붙잡아줬다”라고 전했다.
그 이유는 발라드림 팀이 골을 넣은 후, 고 이민을 향한 추모의 묵념을 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리사는 “너무 고마웠다. 또 한 번 우리 팀의 사랑을 느꼈다”라며 “(이민이) 편안하게 자유롭게 있고 싶은 데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애도했다.
이러한 리사의 진심 어린 메시지에 시청자들은 “보는 내내 눈물이 났다”, “하늘에서도 응원하고 있을 것 같다”, “좋은 친구를 떠나보낸 리사의 마음이 느껴진다”라며 함께 기도했다.
앞서 고 이민은 지난달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고 이민의 남편이 쓰러져 있는 고인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