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관계는 월 5회에 그 이상은 추가금…엽기적인 연예인 부부 계약 결혼
||2025.09.25
||2025.09.25
한 때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렸던 사와지리 에리카는 결혼 계약서로 대중을 놀라게 했다. 22살 연상의 재력가와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계약서에는 남편의 외도 시 데이트는 1억 5천만 원, 잠자리를 가졌다면 3억원의 위자료, 성관계 횟수 한 달에 5회, 회당 770만원이라는 조건, 이혼 시 재산 분할 등 모든 것이 금전으로 환산되어 있었다. ‘사랑 없는 계약’으로 국민적 비난과 함께 시작된 결혼은 결국 3년 8개월 만에 소송전과 함께 파국을 맞았다.
한때 ‘화보 커플’로 불리며 주목받았던 배우 주드 로와 시에나 밀러는 불륜과 맞불 외도로 비극을 맞았다. 주드 로는 보모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인정하며 공개 사과했지만, 시에나 밀러 또한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와의 외도로 맞서며 충격을 더했다. 여기에 8년 뒤 휴대전화 해킹 사건 재판에서 추가 외도 사실까지 드러나자, 두 사람의 관계는 ‘막장 드라마’라는 오명을 얻었다. 시에나 밀러는 이후에도 기혼자인 발타자 게티와의 불륜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고, 파파라치 사진 공개로 ‘할리우드 퇴출’ 요구까지 직면했다.
미국의 랩 스타 니키 미나즈는 또 다른 논란의 주인공이다. 2019년, 성범죄와 살인 전과가 있는 케네스 패티와 결혼을 발표하자 팬들은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며 결혼을 재고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나 니키 미나즈는 경고를 무시하고 결혼을 강행했다. 이후에도 패티는 성범죄자 신상 등록을 하지 않아 체포되는 등 끊임없는 구설에 오르며, 팬들에게 ‘사랑일까, 위험한 도박일까’라는 의문을 남겼다.
브라질 축구 스타 헐크의 결혼 스캔들은 더 충격적이다. 그는 12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불과 8개월 만에 전 부인의 조카인 카밀라와 재혼했다. 이 사실을 전 부인에게 직접 알렸다는 헐크의 행동은 세계적인 충격을 불러왔다. 카밀라는 SNS에 “누구도 우리의 사랑을 막을 수 없었다. 그리고 난 이모를 여전히 사랑한다”고 적으며 논란을 키웠다. 조강지처를 버리고 아내의 조카와 재혼한 헐크의 사생활은 그야말로 막장의 끝판왕이었다.
2011년 미국 토크쇼 ‘더 모리 쇼’에서는 ‘이부(異父) 동시 복임신’ 사례(한 여성의 배란기 동안 두 개의 난자가 배출돼 각각 다른 남성의 정자와 수정되면서 생긴 쌍둥이)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알레한드로라는 여성이 쌍둥이의 아버지를 확인하려 했고, 유전자 검사 결과 두 아이의 아버지가 서로 달랐던 것이다. 배란기에 두 난자가 배출돼 각각 다른 남성의 정자와 수정된 이 희귀한 사례는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두 아이 중 한 명의 아버지 호세는 알레한드로를 음탕한 여성이라고 비난하며 자신의 아이로 판명된 제일라에 대해서만 부양 의무를 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영국에서는 대학생 루스 제프리라는 여성의 10년 동안 교제한 남자친구가 사실은 끔찍한 스토커였다는 사건도 드러났다. 3년 전 부터 이 여성은 오랜 시간 스토킹에 시달리다 남자친구의 도움을 받으며 버텼지만, 충격적인 진실은 스토커가 바로 그 남자친구였다는 것이다. 그는 여자친구를 사칭해 성인 사이트에 나체 사진을 유포하고 집 주소를 공개하는 등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 제프리에 대한 집착이 심했던 웨버는 그녀를 자신의 곁에만 두기 위해 뒤로는 스토커 짓을 했다고 털어 놓았다. 겉으로는 다정한 연인이었던 그는 뒤로는 극악한 범죄자였고 실형을 선고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