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반응에 호불호 뚜렷’…‘어쩔수가없다’ 10만명대로 급감에도 박스오피스 1위
||2025.09.26
||2025.09.2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25일 기준 10만9,728명의 관객을 모으며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 작품은 개봉 첫날이었던 24일 33만1,474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시작했고, 둘째 날 관객 수가 절반 이상 감소했으나 독보적 선두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은 46만4,355명으로 집계됐다.
관객 반응은 상반된 의견이 이어졌다. 연출력과 연기, 또 참신한 줄거리에 긍정적인 평가가 있는 반면,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다”, “공감이 안 된다”, “지루하다”와 같은 부정적 반응도 나오고 있다.
‘어쩔수가없다’는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회사원 만수가 갑작스럽게 직장을 잃은 이후, 재취업을 목표로 자신의 방식을 찾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에는 박찬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이 출연했다.
같은 날 개봉한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5만3,902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16만2,767명에 이르렀다. 이 작품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을 통해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레제라는 소녀의 만남을 그리는 애니메이션이다.
3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평’으로, 1만5,313명이 관람했으며 ‘얼굴’도 1만4,856명을 동원해 순위권에 들었다.
사진=CJ ENM, 소니 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