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결국 민심 흔들…’지지율’ 어쩌나
||2025.09.26
||2025.09.26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한국갤럽은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02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평가 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조사 결과, 응답자의 55%가 현재 ‘잘하고 있다’라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주 대비 5%p 하락한 수치이며, 취임 후 최저치 기록이다.
반면에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4%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 ‘의견 유보’는 11%로 전해졌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20%), 경제·민생(15%), 소통(9%), 전반적으로 잘한다(8%), 추진력·실행력·속도감(5%) 등이 꼽혔다.
그러나 부정 평가 이유 또한 외교(14%)가 가장 높았고, 독재·독단(11%),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9%), 전반적으로 잘 못한다(7%), 경제·민생(7%)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하락세에는 최근 불거진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압박 논란, 내란 재판부 변경 문제 등 여당 주도의 정치적 사안들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8%, 국민의힘 24%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3%포인트 하락했으며, 국민의힘은 변화가 없었다.
이어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이 각각 3%, 진보당이 1%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30%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4%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