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 잡힌 우즈’…영케이와 미발매곡 ‘Falling’ 첫 무대 공개
||2025.09.27
||2025.09.2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KBS 2TV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26일 오후 10시에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무대를 마련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35주년을 맞은 신승훈, 그룹 DAY6의 영케이, 우즈(WOODZ), 이준영 등이 출연해 각자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했다.
특히 우즈는 군 복무 중 돌풍을 일으킨 ‘Drowning’의 무대 비하인드와 진솔한 사연을 전한다. 그는 잠들 시간에 맞춰 최악의 컨디션에서 열창하면서 음이탈과 사투를 벌였던 당시 상황을 공개한다.
또한 군 복무 중 유승우, NCT 재현을 향한 장난 영상 메시지와 더불어, 신곡 ‘I'll Never Love Again’의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여기에 우즈와 영케이가 함께 만든 미발매곡 ‘Falling’을 최초로 선보이며, 현장에서 즉석으로 파트를 나눴던 비하인드가 전해져 십센치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영케이와 십센치가 협업한 곡 ‘Into Your Summer’의 작업 과정도 이날 밝혀진다. 십센치는 “이미지가 달라 대수술을 감행했다”고 전하며, 철저했던 검수 스토리까지 풀어놓는다.
영케이는 데뷔 10주년 소회를 밝히며, 팬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지난 추억을 돌아보며 울컥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고,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오늘따라 형이 더 빛나 보인다”라는 말로 ‘더 시즌즈’ MC 자리를 노리는 농담까지 던져 십센치를 당황하게 했다.
이준영은 드라마 ‘약한영웅 Class2’의 소품인 금성제 안경을 들고 등장, 십센치와의 닮은꼴을 인증했다. 이어 댄스팀 뱅크투브라더스와 함께 강렬한 스텝을 선보이고, 십센치를 감싼 애드리브까지 더하며 색다른 무대를 펼쳤다.
신승훈이 무대에 오르자 십센치는 “내가 처음 산 앨범의 주인공”이라고 밝히며 팬심을 드러냈다. 십센치의 “가요계 안경좌의 대부”라는 말에 신승훈은 “협회 회장입니다”라며 화답했다. SG워너비 이석훈에 대한 에피소드도 오가며 현장의 분위기를 띄웠다.
신승훈은 역대 명곡 메들리와 ‘그 후로 오랫동안’ 무대를 십센치와 함께 선보였고, 십센치는 “죽어도 저런 표현 못 한다”라며 존경을 표했다. 이어 “더 좋은 앨범으로 행복을 나눠주신 선배님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마지막으로 신승훈은 “석훈이보다 널 더 좋아하겠다”는 농담을 덧붙였다.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약 10년 만에 정규 12집 타이틀곡 무대를 공개하며 여전한 존재감을 보일 예정이다.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깊은 음악 이야기를 예고한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26일 저녁 시청자들을 찾는다.
사진=KBS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