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李에 분노 폭발…”다 거짓말”
||2025.09.27
||2025.09.27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지난 26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당 주요 당직자 워크숍에서 장 대표는 “지금 싸우지 않으면 대한민국 미래는 없다”라고 발언했다.
이어 “한미관세협상은 합의문도 필요 없을 정도로 성공적이라고 자랑질을 했는데 알고 보니 다 거짓말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관세협상도 그렇고 우리나라가 북한과 중국을 닮아가고 한 사람을 위한 나라를 만들려고 하는 것도 이재명이라는 사람이 대한민국 정치에 들어오면서부터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이 지금 국민들과 이걸 막아내지 못한다면, 그래서 저들의 뜻대로 국민의힘이 해산된다면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결국 국민이 피를 흘려야 되는 최후의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순간이 오기 전에 국민의힘이 당원과 함께 반드시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대표는 “그러기 위해 우리는 지난주부터 장외로 나가고 있다”라며 “장외투쟁을 비판하는 분들이 다른 곳에 더 의미 있게 싸우고 있다면 저희와 함께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전 그분들이 싸우는 모습을 어디에서도 못 봤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 대표는 “어느 곳에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라면 설령 뜻이 다르더라도 장외 집회로 나와서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는 시민들의 그 뜻에 동참해달라”라고 집회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장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이재명 정부 100일을 전후해 정국을 둘러싼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와 더욱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