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앞 13년 만의 재회’…손이지유, ‘불후의 명곡’서 울림 가득 열창
||2025.09.28
||2025.09.2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손이지유가 13년 만에 스승 신승훈 코치 앞에서 진심을 전하는 무대를 펼쳤다.
2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아티스트 신승훈 편’ 2부에서는 손승연, 이예준, 지세희, 유성은으로 구성된 그룹 손이지유가 첫 번째 무대를 장식했다.
이들은 신승훈의 대표곡인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을 선택해 무대에 올랐으며, 깊은 감정선을 섬세하게 전하며 관객들에게 울림을 선사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손승연은 故 우혜미와 함께 무대에 올랐던 추억을 떠올리며, “이번에도 다섯 명이 함께인 것처럼 마음을 담았다”며 벅찬 심경을 밝혔다.
또한 유성은은 “13년 만에 코치님 앞에서 다시 노래하게 됐다”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네 명의 멤버들은 고른 호흡과 안정적인 발성으로 곡의 분위기를 완성시켰고, 특히 유성은은 저음에서 따뜻함을, 고음에서는 파워풀한 무대로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 감동을 더했다.
MC 이찬원은 신승훈이 이 곡을 고(故) 김성재와 할머니를 떠올리며 썼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손이지유가 고인을 생각하며 노래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허각은 “오늘 무대에서 올킬이 나올 것 같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승훈은 “TV에서만 보던 후배가 아니라, 직접 함께하며 성장한 친구들이라 각별하다”며 “정말 대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이지유는 ‘보이스 코리아’ 출신 보컬리스트 네 명이 결성한 그룹으로, 최근 데뷔 싱글 ‘Take My Hand(널 위한 노래)’ 발매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아츠로,KBS2'불후의명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