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도박’ 슈, 모자이크 신세…방송가 ‘손절’
||2025.09.29
||2025.09.29
상습도박 혐의를 받은 S.E.S. 출신 슈가 최근 방송에서 모자이크 된 채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S.E.S. 멤버에서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인 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숙은 유진에게 “이번 드라마도 ‘펜트하우스’처럼 흑화 되는 게 나오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유진은 “‘펜트하우스’는 평범한 여자가 이상한 환경에 놓이면서 흑화 되는 내용이었는데 이번 ‘퍼스트레이디’에서는 인간 자체가 야망이 있는 캐릭터다. 근데 내 성격과 정반대라서 힘들었다”라고 답했다.
이때 홍진경은 유진의 얼굴을 보고 “진짜 너무 예쁘다. 성형 이런 거 안 하시죠”라며 궁금증을 내비쳤다.
이 말을 들은 유진은 “저 보톡스는 맞아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주우재는 “아이들이 엄마가 배우라는 걸 아냐”라고 물었으며, 김종국 역시 “예전에 S.E.S.였던 것도 아냐”라며 거들었다.
이에 유진은 “가수였던 것도 아는데 지금은 별 관심이 없다”라며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만 관심이 있다. 투바투, 아이브를 좋아했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홍진경은 “난 처음에 S.E.S. 나왔을 때 너무 충격이었다. 안무가 너무 과격해서 놀랐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방송에는 S.E.S. 전성기 시절의 무대 영상이 등장했다.
그러나 멤버들 중 슈의 얼굴만 모자이크 처리돼 그대로 전파됐다.
한편 슈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마카오 등 해외 도박장을 수차례 드나들며 거액의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결국 그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 이후 KBS와 MBC는 슈를 출연정지 명단에 올렸으며, 여전히 방송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