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 아줌마’ 상표권→사업 시도…박지윤, 속내 드러냈다
||2025.09.30
||2025.09.30
방송인 박지윤(46)이 ‘욕망 아줌마’ 상표권 등록 사업 소문에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28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굶주린 크씬팬들을 위해 돌아온 근본 친구들 | 크라임씬 제로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 | 넷플릭스’라는 제목의 홍보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넷플릭스 오리지널 ‘크라임씬 제로’ 홍보에 나선 박지윤은 자신의 대표 타이틀인 ‘욕망 아줌마’의 상표권 등록과 관련해 “사업이 아니라 방어의 목적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욕망 아줌마’라는 꼬리표에 대해 “JTBC ‘썰전’이라는 프로그램을 할 때, 욕망의 화신인 여주인공을 비평하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김구라 씨가 ‘이 여자도 욕망 아줌마야’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그 한마디로 나는 내가 ‘욕망 아줌마’가 될 줄 몰랐다”면서 “프로그램의 힘이, 진행자의 말 한마디가 중요하다고 느낀다”고 덧붙였다.
그날 이후 박지윤에게는 ‘욕망 아줌마’라는 타이틀이 붙었다고.
그는 “우연히 지인이 어느 동네를 갔는데 ‘욕망 아줌마 김치찌개’가 있었다. 그래서 제가 하는 게 아니냐고 물어왔다. 원래 하던 식당일 수도 있지만, 내 식당인 걸로 오해를 받을 수도 있고 김치찌개 집까지 한다고 욕먹을 수 있겠구나 싶었다”며 “제가 하려는 게 아니라, 남들이 악용해 오해받는 일이 없도록 막고자 (상표권 등록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지윤은 앞서 지난 2014년 7월 ‘욕망아줌마’ 상표를 출원했고, 2015년 5월 해당 상표가 정식으로 등록됐다.
출원 당시에도 박지윤은 JTBC ‘속사정 쌀롱’에 출연해 “지금 당장 사업을 하려는 게 아니라, 앞으로 활동에 문제가 될까 미리 해놓은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더불어 “나중에 제가 하고 싶은 게 생길까봐 상표권 등록을 한 부분도 있다”며 “다른 사람이 상표권을 선점해 놓으면 돈을 주고 사야하는데, 그런 상황이 오는 게 싫었다. 항상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행동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동료였던 최동석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지난해 9월 30일 두 사람의 파경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소송 중이며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에게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