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과 이혼’ 율희, 우울감 심각…위태위태
||2025.09.30
||2025.09.30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FT아일랜드 최민환과의 이혼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방은희가 절친 율희, 양소영 변호사를 집으로 초대해 식사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율희는 이혼 전후 상황을 언급하며 “부모님께는 상황 설명을 안 드리고 엄마 나 진짜 이혼해야 할 거 같다. 근데 아무것도 묻지 말아 달라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엄마가 기사를 보자마자 오열하며 전화가 왔다“라고 떠올렸다.
율희는 “(엄마가) ‘이걸 왜 몇 년 동안 얘기를 안 했냐’라고 하셨다”라며 “그때는 제 얼굴에 침 뱉기라 생각했고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조용히 끝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율희는 이혼 후 겪었던 힘든 시절도 고백했다.
율희는 “이혼해서 혼자 있는 게 적응이 안 돼서 잠이 안 온다 생각했는데, 우울감에 무기력증, 불면증 이런 것들이 왔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달리기 시작하면서 다 끊었다“라며 “병원도 안 가고 약도 끊고 불면증도 사라졌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조용히 감춰왔던 아픔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율희의 고백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깊은 공감을 안겼다.
한편 율희는 최민환과 2017년에 결혼해 1남 2녀를 두었으나,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지난 2022년에 파경을 맞았다.
특히 지난해 10월 율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최민환이 불법 유흥업소를 다닌다는 폭로 영상을 올려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또 율희는 서울가정법원에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자 변경과 위자료,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조정 신청을 냈다.
그러나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조정 불성립 결정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