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 예능 출연 후 ‘폭로’… 결국 오열
||2025.09.30
||2025.09.30
배우 박지환이 ‘SNL 코리아’ 호스트로 출연했을 때를 회상하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조우진 박지환 정경호_미국에서 마동석이랑 신동엽이랑 한판 붙은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지환은 예능 경험과 함께 촬영 비하인드를 공유했다.
그는 지난해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 출연해 아이돌 그룹 멤버 제이환을 연기하며 코믹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박지환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SNL’ 빌드업해가는 선배님(신동엽) 뵙고 ‘진짜 미친 거 아니야?’ 싶었다”라며 “나는 바들바들 떨었다. 대본이 10초 전에 나온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신동엽은 “(대본이) 계속 바뀐다. 1차 공연에서 안 웃으면 그걸 바꾸고, 2차 공연 때 것을 주로 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지환은 “그때 선배님 보고 영감 많이 받았다”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그는 “방송이 나간 뒤 배우 이희준, 김성균 등이 연락해 소감을 물었다. 나는 ‘우리가 경험해본 것보다 더 잘 조직된 정글 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그런 현장은 처음이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에 가는 내내 차에서 울었다. ‘현타'(현실 자각 타임)가 아니다. 만족한 일인데 심장은 그 흥분이 가시지 않고 계속 떨리고 있다. 눈물이 살짝 났는데 슬픔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1980년생인 박지환은 지난 2006년 영화 ‘짝패’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범죄도시’, ‘1987’, ‘한산: 용의 출현’, ‘핸섬가이즈’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우씨왕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