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보이스피싱’ 피해…김구라까지 연루
||2025.09.30
||2025.09.30
방송인 지석진이 과거 김구라의 이름을 도용한 보이스피싱 사건을 언급했다.
지난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영상에서는 드라맥스X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의 주연’ 배우 지승현, 이주영, 구준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승현은 “7월까지인가 우리나라 올해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8000억 정도라더라”라며 “저희 드라마를 보시고 나면 절대 보이스피싱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이 말을 들은 김용만은 “우리 주변에 연예인들도 보면 실명은 얘가 안 하겠지만 옛날부터 잊을만하면 한 명씩 걸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진짜다”라며 공감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지석진은 “연예인 중에 한 명이 3억 돈을 잃었다. 이분이 되게 스마트한 분이고 그런데 사이트를 들어가면 그 사이트가 뜬다더라”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분이 걸릴 분이 아닌데 걸렸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지석진은 본인 역시 피해를 당할 뻔한 경험을 공개했다.
그는 “이거는 진짜 보이스피싱 전이다. 15년 된 거 같다”라며 “그때 문자로 김구라가 ‘형 나 구라인데 200만 원만 보내달라’더라”라고 떠올렸다.
지석진은 “구라가 200만 원을 보내달라는 게 너무 이상하지 않냐. 갑자기 문자로”라며 의문이었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문자를) 보내려다가 전화를 해봤다. 마침 전화를 받더라”라며 “근데 아니라 하더라. 보이스피싱 초창기 때였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일화에 구준회는 자신이 직접 보이스피싱을 당한 적은 없지만, 과거 심각한 문자 테러를 겪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는 발신번호를 바꿀 수 있었다. 저를 안 좋아했던 친구가 굉장히 심한 욕을 하루에 50통씩 보냈다. 정말 정신병 걸릴 정도였다”라고 전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