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이 무대가 된다’…롯데컬처웍스, 체험형 공연 ‘샤롯데 더 플레이’로 새 도전
||2025.10.01
||2025.10.0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롯데컬처웍스가 체험형 공연 브랜드 ‘샤롯데 더 플레이’를 선보이며 영화관에서 관객이 직접 스토리 속에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를 공개한다.
지난 1일, 롯데컬처웍스는 영화와 공연이 결합된 신개념 체험 브랜드 ‘샤롯데 더 플레이’가 공식적으로 론칭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의 영화관이 곧 공연 무대가 된다는 점이다. 관객은 실제 상영관 곳곳을 배우들과 이동하며,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영상과 배우의 연기가 동시에 어우러지면서, 관객은 현실과 영화를 넘나드는 생생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샤롯데 더 플레이’의 첫 무대는 좀비에 점령당한 폐쇄 영화관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 장르다. 매 공연마다 관객의 선택에 따라 마무리가 달라지는 멀티 엔딩 방식이 적용돼, 참여자 모두에게 신선한 반전을 전할 예정이다.
롯데컬처웍스 윤세인 라이브사업팀장은 “샤롯데 더 플레이를 통해 영화관이라는 공간의 정의를 새롭게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형 IP로 관객 중심의 극장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여파 이후 OTT 서비스 성장과 맞물리며 극장 관객 감소 현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롯데컬처웍스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관객 유입을 꾀하고 있다. 이미 체험전시 ‘랜덤스퀘어’, 복합문화공간 ‘브이스퀘어’, 롤플레잉 콘텐츠 ‘라이브시네마’ 등을 선보이며 관객 참여 기회를 확장해 왔다.
이번 ‘샤롯데 더 플레이’는 이러한 시도를 더욱 강화해, 공간을 다채롭게 활용한 풍부한 체험과 몰입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극장이 단순한 영화 상영 공간을 넘어 새로운 관객 경험의 장으로 변모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샤롯데 더 플레이’는 23일 롯데시네마 신도림에서 첫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관람을 원하는 이들은 2일 오후 3시부터 예매를 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해당 예매처와 롯데시네마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롯데컬처웍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