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부 리포터들이 인정한 인성 좋은 남자, 여자 연예인
||2025.10.04
||2025.10.04
리포터 출신 방송인 김새롬, 박슬기, 하지영 등이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김새롬 청담동 아파트를 구경하는 콘텐츠를 진행하던 중 그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연예인의 미담을 소개했었다.
첫 번째 미담의 인성 갑 스타는 배우 조인성이었다. 김새롬은 조인성과의 인터뷰 당시, 조인성이 주변의 선배 기자들뿐만 아니라 후배인 자신에게까지 “아 새롬씨 안녕하세요”라며 이름을 기억하고 살갑게 인사해준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일화는 그의 전역 현장에서 나왔다.
하지영은 조인성의 군대 제대 당시 현장에 수많은 마이크와 취재진에 둘러싸인 상황에서도, 조인성 씨는 잠시 마이크를 살짝 내리더니 취재진을 향해 작은 목소리로 “잘 지내셨어요?”라고 진심 어린 안부를 물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말했다.
두 번째 미담의 주인공은 김혜수. 하지영은 리포터는 촬영장에서 무심코 “아, 집밥이 너무 먹고 싶다”고 혼잣말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말을 들은 이 김혜수는 갑자기 “우리 집에 와요”라며 하지영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것이다. 더욱 놀라운 점은, 리포터가 당황하며 돌아가려 하자 이 연예인이 편한 청바지 차림으로 갑자기 뛰어나와 “핸드폰 번호를 알려줘야 밥 먹으러 오지”라며 먼저 연락처를 건넸고, 실제로 약속을 지켜 따뜻한 집밥을 차려주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그 사람의 진정성을 보여준다”며 두 스타의 빛나는 인성에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