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해명’ 고준희, 재력 어마무시…어느정도길래?
||2025.10.06
고준희, 남다른 재력 드러내
샤넬백 질문에 “그걸 어떻게 세냐”
“하나 사서 10년 쓴다” 해명
배우 고준희가 말 한마디로 남다른 재력을 드러냈다.
지난달 15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공복48시간만에 먹는 편의점 라면 5개. 민수롭다 촬영 후 라면 폭주”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준희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김민수에게 연락해 촬영을 요청했고 이후 함께 영상을 촬영했다.
고준희는 김민수에게 “너희 채널의 NG 컷을 보고 싶은데 그걸 못 본다. 돈 내고 뭘 해야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민수는 “보고 싶으면 가입을 하면 된다”라며 유료 결제를 권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고준희가 “나는 그런 돈을 아까워한다”라고 말하자 김민수는 “나 샤넬 하나만 줄이면 어떠냐. 샤넬 하나만 안 사도 10년 동안 볼 수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고준희는 “샤넬 하나 사서 10년 쓴다. 나는 사치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수는 “그럼 샤넬 가방 몇 개나 있냐”라고 물었고, 잠시 머뭇거리던 고준희는 “그걸 어떻게 세냐“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 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고준희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내 마음이 들리니’, ‘언터처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그러나 그는 2019년 빅뱅 승리, 가수 정준영 등이 연루된 ‘버닝썬 게이트’ 논란 당시 근거 없는 루머에 휘말리며 연예계 생활에 큰 위기를 맞은 바 있다.
긴 공백기를 겪은 고준희는 버닝썬 사태로 많은 것을 잃었다며 오열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