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대통령님♥"…李와 ‘악수 사진’ 공개한 유명 女배우
||2025.10.07
||2025.10.07
배우 고아성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최근, 고아성은 자신의 SNS에 “이렇게 작은 영화를 찾아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대통령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는데요.
해당 사진 속에서 고아성은 이재명 대통령과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방문, 고아성 주연의 ‘극장의 시간들’을 관람했습니다.
이후 무대에 오른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한국 영화 제작 생태계가 매우 나빠지고 있다는데, 정부가 영화 산업을 근본에서부터 튼튼하게 성장하도록 충분히 지원하고 관심을 갖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영화는 일종의 종합예술이고, 사실 여기에 생계를 의존할 수 있는 사람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하나의 산업으로서도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의견을 전했습니다.
이어 ‘극장의 시간들’에 대해서는 “영화와 극장, 그리고 관객이 맺는 특별한 관계를 조명하는 작품”이라며 “극장에서 함께 영화를 본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관객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극장의 시간들’은 ‘탈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을 만들어낸 이종필 감독의 단편 ‘침팬지’와 ‘우리들’, ‘우리집’ 등의 작품을 낸 윤가은 감독의 단편 ‘자연스럽게’를 묶은 옴니버스 영화입니다.
게다가 ‘극장의 시간들’은 영화와 극장, 관객이 관계 맺는 방식에 대한 다양한 경로를 탐색하는 작품으로, 국내 대표 예술영화관 ‘씨네큐브’의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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