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관리에만 1억… ‘원조 얼짱’ 女스타, 싹 다 밝혔다
||2025.10.07
||2025.10.07
‘얼짱 시대’ 출신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외모 관리에 쏟은 비용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지난달 17일 유튜브 채널 ‘이게 진짜 최종’에는 “21살 임밍아웃. 눈물 없이 못 듣는 젊줌마 파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홍영기와 크리에이터 산범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원조 얼짱’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홍영기는 이날 미모 관리와 성형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출산 이후 13년 간 한 1억 정도 썼을 것”이라며 “최근에는 코 (성형)재수술을 했다. 그 비용만 해도 또 1000만 원이 들었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혼 13년 차인 홍영기는 두 아들이 각각 초등학교 6학년, 4학년이 됐다며 첫째의 중학교 진학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남편이 고등학생이던 시절 혼전임신으로 결혼하게 된 과거를 회상하며 “시어머니가 정말 억장이 무너지셨을 것이다. 남편을 너무 사랑해서 결혼한다기보다는 그저 생명이 소중했다. 선택권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은 집안의 가장으로서 가정을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2년생인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1’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3년 3살 연하 인플루언서 이세용과 혼전임신으로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홍영기는 결혼 10년 만인 지난 2022년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홍영기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