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술자리 사진’ 급속 확산…
||2025.10.07
||2025.10.07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오랜만의 투샷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예진은 지난달 22일 서울에서 열린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 수 없다’ VIP 시사회 현장에서 얼굴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은 손예진이 결혼 전 출연했던 영화 ‘협상’ 이후 무려 7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작품이라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현빈은 아내 손예진의 복귀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시사회 자리에 참석했으며, 영화 상영 이후 진행된 뒤풀이 자리에도 함께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나란히 박찬욱 감독을 찾아가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장면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영화 속 손예진의 남편 역을 맡은 배우 이병헌과 실제 남편 현빈이 한 공간에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서 앞자리에 앉아 있던 이병헌은 뒤쪽에서 다가오는 현빈을 보고 반갑게 시선을 주며 친분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들이 잘생긴 이유를 알겠다”,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부부가 정말 닮았다”, “극 중 남편과 현실 남편이 한자리에 다 있네”, “하관 운명설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22년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또 같은 해 아들까지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어느새 결혼 2년 차에 접어든 두 사람은 여전히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며 ‘워너비 부부’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