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공백’ 女스타, 드디어 입 열었다…팬들 패닉
||2025.10.09
||2025.10.09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오랜 연기 휴식기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왓슨은 최근 할리우드 오센틱(Hollywood Authentic)과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인터뷰에서 왓슨은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이유에 대해 “대중 앞에 선다는 무게가 너무 크다. 작품을 찍는 일보다 그것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과정이 더 힘들다”라고 설명했다.
왓슨은 “지금이 아마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건강한 시기일지도 모른다”라고 밝혔다.
그는 “정직하게 말하자면, 무언가를 ‘파는 일’을 정말 그리워하지 않는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오히려 영혼을 갉아먹는 경험이었다. 하지만 연기를 통해 나의 기술을 쓰는 일, 작품을 만드는 과정은 여전히 그립다”라고 덧붙였다.
왓슨은 “사실 나는 너무 오랫동안 일에만 매달렸다. 그러다 보니 내 삶 자체가 바닥을 쳤다“라며 “지금은 친구·가족·집 같은 삶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 필요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그게 없으면 프로젝트 사이 공백이 두려워져 계속 달리게 되는데, 그건 건강하지 않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앞서 왓슨은 지난 2018년 영화 작은 아씨들(감독 그레타 거윅) 이후 스크린에서 모습을 감추며 어느덧 7년 가까운 공백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엠마 왓슨은 전 세계적인 히트작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 역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그는 영화 ‘노아’, ‘더 블링 링’, ‘월플라워’, ‘미녀와 야수’, ‘작은 아씨들’ 등에 출연해 호평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