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국물과 부드러운 고기가 어우러진 건강식, 백숙 맛집 5곳
||2025.10.09
||2025.10.09
백숙은 오래 끓여낸 진한 육수와 촉촉한 닭고기가 조화를 이룬다. 인삼과 대추, 마늘이 들어가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깊다. 맑고 담백한 국물은 속을 편안하게 달래준다. 찹쌀죽까지 곁들이면 완벽한 보양 한 끼가 완성된다. 무더운 여름에도 원기 회복을 위한 별미로 사랑받는다. 지금부터 백숙 맛집 5곳을 알아보자.
을지로에 위치한 ‘사랑방칼국수’는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백숙 백반’으로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유명하다. 일반적으로 백숙은 여럿이 나눠 먹어야 하지만, 이곳은 닭 반 마리에 육수와 밥 한 공기가 함께 제공되어 1인 식사로도 든든하다. 부드러운 닭고기를 찢어 육수에 넣어 먹으면 담백함이 배가되고, 초장에 송송 썬 파를 섞어 만든 특제 소스에 찍어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덕분에 마지막까지 만족스러운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월~금 10:30-21:40 / 토 10:30-21:00 / 일 10:30-16:00
통닭백숙 18,000원 칼국수 7,000원 백반 9,000원
건강한 백숙을 맛볼 수 있는 양평 ‘문리버’. 몸에 좋은 13가지 약재를 함께 넣어 만든 약오리백숙이 이 집의 대표 메뉴다. 압력솥에 푹 익힌 큼지막한 오리는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 부추를 곁들여 먹거나 사장님이 직접 만든 정갈한 밑반찬들과 곁들여 먹으면 맛이 배가된다. 함께 나오는 영양밥은 절반은 밥으로 먹고 절반은 죽으로 해 먹으면 진국으로 우러난 국물까지 함께 먹을 수 있어 더욱 건강한 한 상을 먹을 수 있다.
금~수 11:00-21:3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 라스트오더 20:00) / 매주 목요일 정기휴무
약오리백숙 70,000원 닭볶음탕 70,000원 약닭백숙 70,000원
닭으로 만드는 여러 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청송 ‘불로촌식당’. 대표 메뉴는 닭불백숙으로 닭불고기와 백숙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잘게 다진 가슴살은 고추장, 간장, 후추 등 갖은양념을 해 하루 숙성시켜 석쇠에 구워낸다. 은은하게 퍼지는 불 맛과 매콤함이 일품. 큼직한 닭 다리에 녹두를 넣어 진하게 끓여 낸 닭백숙은 구수함이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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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00-20:00
닭불백숙 17,000원 닭백숙 13,000원 닭불고기 13,000원
일명 ‘성수동 약방’이라고 불린다는 백숙집 성수동 ‘심마니약초백숙’. 직접 산에서 캔 약초로 끓이는 백숙은 약초향부터 남다르다. 백숙은 닭백숙과 오리백숙 두 가지를 주문할 수 있는데 최자는 ‘산야초 오리백숙’을 선택했다. 오리를 삶을 때부터 버섯까지 32가지를 넣고 삶는다는 오리는 보약이 따로 없다고. 직접 만드는 밑반찬 또한 약이나 다름없을 정도. 백숙은 예약이 필요하다니 방문 전 예약은 필수다.
매일 10:00-22:00
산약초 닭백숙 80,000원 산약초 오리백숙 90,000원 산약초 닭도리탕 60,000원
금을 캐던 금광 동굴에서 먹는 백숙 함안 ‘금동굴식당’. 일제강점기부터 50여 년 동안 금을 캐던 금광이었던 곳이 폐광이 되면서 식당을 열었단다. 폐광은 되었지만 아직 동굴 내부에는 금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음이온이 가득한 ‘금풍’이 불어오고 있다고. 큼지막한 토종닭을 푹 고아 낸 백숙은 개운하고 맑은 국물에 쫄깃한 닭고기 살이 일품. 마지막 닭죽까지 시원한 동굴에서 즐기면 저절로 몸보신이 되는 기분이다.
촌닭백숙 60,000원 촌닭옻백숙 65,000원 오리백숙 60,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