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캐나다行’ 女스타, 9년 만에…간보기 돌입
||2025.10.10
||2025.10.10
가수 지나가 추석을 맞아 근황을 공개하면서 가수 활동 복귀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일 가수 지나는 자신의 계정에 “Merry 추석~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추석 인사를 건넸다.
해당 글과 함께 지나는 베트남에서 지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나는 캐주얼한 스타일에 캡 모자를 쓰고 밝은 미소로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나는 지난 6일에도 “햇살, 안개, 그리고 작은 모험에 흠뻑 젖은 하루. 나이아가라 폭포는 정말 꿈만 같았다. 자연의 힘과 아름다움은 언제나 놀랍다!”라는 글과 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처럼 최근 활발한 근황을 전하고 있는 지나의 모습에 일각에서는 자연스러운 가수 활동 복귀를 노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지나는 지난 2010년 ‘꺼져 줄게 잘 살아’, ‘Black & White’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6년 원정 성매매 혐의로 2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뒤 돌연 캐나다로 떠났다.
당시 지나는 근황을 일절 전하지 않았다.
반면 최근에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엘리 굴딩의 ‘Love Me Like You Do’를 열창하는 자신의 모습과 함께 “작은 선물을 준비했어요. 옆으로 넘겨 보세요. 아직 제 마음은 노래하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어요”라며 “한동안 떨어져 있었지만 지금은 타이밍이 됐다고 생각해요. 다시 만나요”라며 컴백을 예고하는 듯한 말을 게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