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박명수 앞길 틀어막았다…뒤늦게 터진 ‘폭로 내용’
||2025.10.11
||2025.10.11
박명수가 ‘런닝맨’ 고정 멤버 제안을 받았던 과거를 꺼내며, 김태호 PD와의 일화를 전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김태호PD: 귀한 TEO에 누추한 (명수 X 광희) 무도 멤버들이 또 오셨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명수와 황광희는 추석을 맞아 김치전과 감자전을 준비해, 김태호 PD를 직접 찾았다.
박명수는 “사실 예전에 SBS ‘런닝맨’ 고정 제안이 왔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태호가 반대했다. ‘형까지 나가면 프로그램 색깔이 무도랑 너무 비슷해진다’라고 하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태호 PD는 “그러면 나가지 그랬냐?”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 투입되기 전 유재석이 자신을 고정 멤버로 추천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무도에 들어간 것도 유재석 덕분”이라며 “태호는 그때 내 인생의 아버지 같은 존재였다”고 말했다.
김태호 PD는 “요즘은 안 쓰잖아요?”라고 장난을 던졌고, 박명수는 “그래도 고마운 사람”이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박명수는 “내가 그때 ‘런닝맨’ 나갔으면 아시아 재벌 됐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태호 PD는 “제가 직접 광희를 뽑은 게 아니다. 식스맨 투표를 했는데 홍진경, 전현무, 서장훈, 최시원이 경쟁자였음에도 황광희에게 표가 몰렸다. 룰의 맹점이 있었다”라며 뒷이야기를 전했다.
박명수는 또 지드래곤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 자신을 안 부른 점을 두고 김태호 PD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김태호 PD는 “형이 라디오에서 다 얘기하셨잖아요. 지드래곤이랑 하는데 내가 안 나가는 게 재밌지 않냐고”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는 최근 유재석이 진행하는 MBC ‘놀면 뭐하니’의 ‘80s 서울가요제’ 게스트로 출연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여전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