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제맘’ 정주리, 잘 사는 줄…안타까운 근황
||2025.10.12
||2025.10.12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 아들의 건강을 챙기느라 고군분투하는 현실 육아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지난달 17일, 정주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오형제 키우기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정주리는 “주리네 약국”이라며 식탁 위에 가득 쌓인 약들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하루를 시작했다.
그의 시누이는 약 더미를 보고 “약국이에요?”라며 놀라움을 표했고, 정주리는 “(약을) 더 찾고 있다”며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정주리는 “도원이는 편도수술 해야 해서 2주 동안 먹어야 한다. 도윤이는 코에 점막이 잔뜩 부어서 한쪽에 아예 숨을 쉴 공간이 없다. 너무 많이 부어서. 축농증 있고 비염도 있고. 도하는 어제 이 신경치료를 했다. 마취했잖아. 자기가 감각이 없다고 계속 긁어서 여기 상처 났다. 이상하고 아프니까 울면서 여기를 계속 긁어서 상처 났다”라고 아이들의 상태를 하나하나 설명했다.
이어 “도경이는 몇 개월동안 한쪽에서 눈물이 계속 나더라. 안과 갔는데 알레르기 때문에 오돌토돌 이렇게 됐더라. 문제는 나도. 똑같이 약을 받았다. 도경이는 기겁을 한다. 눈을 안 벌려준다. 도경이도 약을 넣어야 되는데 강제로 해야 된다”며 자신의 건강 문제까지 더해진 상황을 전했다.
정주리는 “지금 애들 하루에 이렇게 약을 챙기는 게 굉장히 쉽지 않다. 원래도 많은 일들을 하고 있었지만”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실제로 영상에는 약 먹이기부터 양치시키기, 신경치료 후 상처를 관리하는 일까지 정신없이 반복되는 일상이 그대로 담겼다.
그러나 육아의 고된 현실 속에서도 정주리는 “즐거운 소식. 내일모레 개학이다. 개학 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거다”라며 “마지막으로 애들 물놀이 한번 갈 거다. 여름방학의 마무리로 친한 가족이 있어서 도윤이네 친구네 가족이랑 수영장에 갈 것”이라고 밝히며 웃음을 잃지 않았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현실감 가득한 다둥이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