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차현승, 피부 다 벗겨졌다…심각한 상태
||2025.10.13
||2025.10.13
배우 차현승이 백혈병 투병 중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1일 차현승의 유튜브 채널 ‘차현승 ChaHyunSeung’에는 ‘백혈병 환자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차현승이 새벽부터 혈압과 체온을 재고 피를 뽑는 등 병원에서 보내는 일상이 담겼다.
차현승은 “이렇게 피부가 계속 벗겨졌다가 나았다가 반복된다”라며 백혈병으로 인한 증상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또 그는 “이거는 고혈압약, 이건 근이완제, 콩알같이 생긴 건 항암약이다”라며 복용 중인 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호중구가 계속 안 잡힌다. 일단 1000 이상은 올라야 하는데”라고 말하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원래 매일 일기를 썼는데, 여기 와서는 힘들어서 휴대폰에만 적었다. 지금은 그걸 다시 옮겨 적으며 과거의 나를 마주하고 힘을 얻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점심 식사 후, 차현승은 체력 유지를 위해 가벼운 운동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그는 “너무 누워만 있고 앉아 있으면 컨디션이 오히려 안 좋아진다”라며 “근손실이 심하고 신체능력이 달라지다 보니 땀이 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영상 말미에서 차현승은 “처음 근황을 알리고 이렇게 많은 응원을 받을 줄 몰랐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더욱 단단하게 회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앞서 차현승은 지난 9월 SNS를 통해 백혈병 투병 사실을 처음 공개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당시 그는 “지난 6월 초 응급실로 실려가며 제 삶이 한순간에 멈췄다. ‘백혈병’이라는 진단이 모든 것을 멈추게 했다”라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차현승은 “현재 치료를 받으며 하루하루 조용히 싸워가고 있다. 반드시 이겨내겠다”라고 말하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차현승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댄서로 주목받았으며, 특히 지난 2021년 방영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1’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드라마 ‘해야만 하는 쉐어하우스’, ‘단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