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잃은 한석준, 현상태 전해졌다…눈물바다
||2025.10.13
||2025.10.1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갑작스러운 실신으로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후, 그가 현재 건강 상태를 직접 전했다.
한석준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산 산책. 어제부터 공룡 보러 가자고 노래를 부르신 따님.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방문 후 근처 안산에서 산책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안산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실제 산책은 처음이었다”라며 “정말 좋은 곳이었다. 공기도 상쾌하고, 나무가 내쉬는 맑은 숨을 느꼈다”라고 말하며 자연 속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공유했다.
또한 그는 “건강을 위해 더 걷고 더 뛰어야겠다”라며 이전보다 건강 관리에 힘쓰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어린 딸의 손을 잡고 평온한 미소로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앞서 한석준은 지난달 30일 SNS를 통해 “아내가 저를 깨웠을 때 잠에서 깬 건지, 죽음에서 돌아온 건지 구분이 안 됐다. 피가 흥건하고, 말도 제대로 안 나왔다”라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응급실로 실려가 뇌 촬영하고 찢어진 곳 치료받았다”라며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지만 돌이켜 생각하면 아찔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한석준은 “만약 아내가 없었더라면. 만약 혼자 있었더라면. 수많은 ‘만약’ 중 하나라도 달랐다면 지금 이 순간은 없었을 거다”라며 “그래서 오늘, 이렇게 숨 쉬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전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러한 소식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정말 천만다행이에요”, “가족이 있어서 다행이다”, “앞으로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그의 완쾌를 기원했다.
한편 한석준은 1975년생으로,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해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해왔다.
현재 그는 tvN SHOW ‘프리한19’, TV조선 ‘슬기로운 아침’, 국악방송 라디오 ‘한석준의 문화시대’ 등에 출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