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아역 출신’ 男배우, 투병 끝 사망… 안타까운 비보
||2025.10.14
||2025.10.14
대만의 감독이자 배우인 옌정궈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13일(현지 시각)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옌정궈는 지난 7일 폐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50세.
고인의 아내는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남편의 사망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남편은 항상 두려움 없이 용감하게 병과 싸워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결국 병을 이기지 못했다”라며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라고 전했다.
옌정궈는 지난 2024년 11월 폐선암 진단을 받고 약 1년간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그는 병마와 싸우면서도 작품 활동에 대한 의지를 놓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옌정궈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대만 연예계와 팬들은 깊은 슬픔을 표하고 있다.
팬들은 그의 소셜 미디어로 찾아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믿기지 않는다”, “너무 갑작스럽다”, “항상 용기 있고 따뜻한 배우였는데 마음이 아프다”, “진정성 있는 연기로 감동을 줬던 배우”, “이제는 고통 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란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1974년생인 옌정궈는 6살 때 영화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옌정궈는 감독으로 변신해 여러 작품 제작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연기와 연출 두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된 배우 옌정궈는 많은 동료와 팬들의 기억 속에 남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