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재혼…축의금 ‘1억 6천’ 약속한 男배우
||2025.10.14
||2025.10.14
배우 신현준이 방송인 김병만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재혼을 앞둔 김병만과 절친 신현준이 함께 등장해 과거 추억을 되짚었다.
이 자리에서 신현준은 김병만의 청첩장을 받은 뒤 깜짝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현준은 “내가 축의금 1억6000만원 할게. 너 때문에 내 아내를 만났잖아”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정글의 법칙’ 촬영 후 병만이가 막국수가 먹고 싶다고 해서 같이 나갔다가 통닭집으로 향했는데, 그때 아내가 첼로 케이스를 들고 지나갔다. 그날 사인해준 날짜가 지금도 우리 첫 만남의 날”이라며 감회에 젖은 듯 말했다.
이어 “그 첼로 케이스가 아직도 우리 거실에 있다”며 “병만이가 그날 아내에게 ‘첼로 케이스 주세요’라고 해서 분위기가 묘했는데, 그게 인연의 시작이었다”고 덧붙였다.
김병만 또한 “형이 서울 외곽에서 토종닭도 사주고 고민 상담도 많이 해줬다”고 말했고, 신현준은 “그때 병만이가 겉으로는 행복해 보였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았던 것 같다. 지금은 진짜 행복해 보여서 좋다”고 따뜻하게 응원했다.
한편,김병만은 지난 2010년 전처와 결혼했으나 오랜 별거 끝에 지난 2023년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최근에는 전처 소생의 딸에 대한 파양 소송에서 김병만 측은 “B씨의 무고로 인한 패륜 행위가 인정되어 파양됐다” 고 승소했음을 밝히며 법적 문제를 모두 정리했다.
현재는 혼외자로 뒀던 재혼할 아내 소생의 아이들을 자신의 호적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